봄날 찾아오는 불청객 춘곤증 이기는 방법
안녕하세요 리군 입니다.
매년 봄마다 찾아오는 불청객
춘곤증 때문에 많은 분들이
업무 효율성이 떨어져
졸음과 사투를 벌이고 있다고
생각되는데요 이러한 분들을 위해
춘곤증이란 무엇인지
어떻게 이겨낼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춘곤증이란?
춘곤증은 따뜻한 봄이 되면
우리 몸이 계절변화를 적응하기 위한
일시적 피로증상입니다.
겨울 동안 움츠렸었던 몸이
따뜻한 봄날에 적응하면서
중추신경계통의 자극변화로
나타나는 일종의 피로라고 합니다.
춘곤증 증상
춘곤증은 통상 1~3주 가량 경과하면
자연스레 사라집니다.
하지만 심한 경우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만큼
피곤함을 느낄 수 있다고 해요.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졸음, 현기증, 식욕부진, 집중력 저하,
소화불량, 눈의 피로, 불면증, 두통 등이 있지만
간혹 손발 저림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춘곤증 그 자체는 결코 병이 아니지만
심한 상태에서 이를 가볍게 생각하고
지나칠 경우 간염, 결핵 등
증상이 비슷한 다른 중요한 질병의
초기 예방시기를 놓쳐 고생 할 수도 있으므로
계속될 때는 병원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춘곤증 예방법
춘곤증 예방을 위해
규칙적인 생활 습관이 가장 중요하답니다.
특히 아침식사를 거르지 않고
오전에 뇌가 필요한 영양소를 공급해주고
점심 식사 후에는 가벼운 산책을 하면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충분한 수면시간을 확보해야 하는데
숙면을 취할수 있도록
커피나 음주, 흡연 같은 각성효과가 있는
기호식품은 피하고
비타민 B1, C가 많은 음식을
섭취하면 좋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춘곤증에 좋은 음식
춘곤증을 이기기 위해서는
비타민 B1, C가 많은 음식을 섭취하면 좋은데요
먼저 비타민 B1이 많은 음식으로는
보리, 콩, 시금치, 돼지고기, 깨소금,
붉은 팥, 계란, 잡곡밥, 땅콩 등이 있으며
비타민 C가 많은 음식으로는
과일, 야채, 냉이, 달래, 쑥갓,
미나리, 씀바귀 등이 있습니다.
이렇게 봄날마다 찾아오는 불청객
춘곤증 이기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규칙적인 생활습관과 적절한 영양소 섭취로
다같이 춘곤증 극복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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